사단법인 사람의도시연구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킨텍스 말산업박람회에서 경기농특산물 홍보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 사람의도시 엄성은 대표가 이준익 농림식품부 차관과 양복완 경기도 행정부지사에게 경기도 경기농특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사람의도시연구소

이 사업은 경기도가 후원하는 것으로 사단법인 사람의도시연구소에서는 경기농산물 홍보 및 소비활성화 캠페인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현장을 찾아가 경기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화적(Green)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G마크 인증 농특산물’을 비롯하여 우수한 경기농특산물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사람의도시 엄성은 대표는 “경기농특산물 중 매년 쌀 소비가 감소되고 있어 매 행사시마다 경기미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경기도 인증 농특산물에 부여되는 G마크를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미시식에 참가한 이영호씨는 “우리도 경북의성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 멥쌀로 지은 밥이 이렇게 찰지고 맛이 있다니 신기하다”며 “말산업박람회의 홈쇼핑을 통해 경기미 슈퍼오닝 쌀을 구매했다”고 사람의도시 관계자는 전했다.

나흘동안 홍보활동에 참여한 이다금씨는 “시식행사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이 맛있다고 반응해주고 즐거워하며 G마크 스티커를 붙여줄 때 피로감 또한 잊을 수 있었다”고 한다.

사람의도시는 공식적인 경기농산물 홍보사업은 곧 마무리를 하지만 이후 꾸준히 경기미 홍보 및 판매를 위해 경기미 사랑나눔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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