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대사 위촉식 후 정준호씨와 이완구 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뉴스041
【충남예산=C뉴스041/이지폴뉴스】충남 예산군 출신의 인기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는 8월 29일 오후 1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영화배우 정준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백제문화제 홍보에 나섰다.

이날 정준호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이완구 도지사는 축사 인사말을 통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공주와 부여에서 처음으로 통합 개최하는 백제문화제는 전국 최대의 행사가 될 것이며 2010년 이내에 세계적인 문화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한 뒤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정준호씨 같은 인기 있는 연예인들의 대대적인 홍보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백제문화제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영화배우 정준호씨도 인사말을 통해 “내 고향 충남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이완구 도지사님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게 생각 한다.”면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성공적인 백제문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호씨는 충남 예산군 신양면 출신으로 MBC 공채 42기로 연예계에 입문하여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투사부일체, 공공의 적 2 등 다수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인기 배우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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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C뉴스041 이정준 기자   munhak21@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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