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여주 농특산물로 만든 건강 먹거리’ 인기

▲ 전통 먹기리-즉석에서 갈아 만드는 녹두전

[뉴스캔-우용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이자 3년 연속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된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올해로 18회를 맞으며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풍년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루터, 나루께, 나루마당, 동물농장, 오곡장터, 오곡거리, 민속마당, 체험마당, 고구마 밭 등 총 9개 테마의 프로그램을 엮었다.

▲ 우리 농특물-수수 부꾸미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여주 농민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명품 여주 쌀을 비롯해 달콤한 맛이 일품인 고구마와 고소한 맛으로 유혹하는 땅콩은 물론 신선하고 맛좋은 각종 여주 농·특산물들이 줄줄이 선보인다.

▲ 전통 먹기리-여주 쌀 찐빵

축제의 묘미는 즐거운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 여기에 더해 맛깔스러운 먹거리가 있어야 만족지수가 높아진다.

따라서 ‘제18회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이러한 관광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행사장에 대형 가마솥을 마련하고 전통적인 방법인 장작불로 쌀밥을 지어 비빔밥으로 먹어볼 수 있다.

▲ 1,800명이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대형 고구마통

뿐만 아니라 명품 여주 고구마를 현장에서 시식해 볼 수 있도록 초대형장작불 고구마 통 4개를 행사장 곳곳에 설치, 특정 시간을 정해 한꺼번에 나눠먹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축제장에 설치된 1,800명이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대형 고구마통에서는 갓 구워낸 군고구마를 시식을 할 수 있는 코너를 통해 군고구마 기네스를 운영할 예정이고, 각종 고구마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자극한다.

▲ 전통 먹기리-장류 전시판매장

'제18회 여주오곡나루축제에 대한 정보를 축제 홈페이지(http://yjfestival.or.kr/)를 통해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광농업팀(031-887-371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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