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내년 1월 결혼소식과 예비 신부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임창정 소속사 nhemg측은 4일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5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임창정이 내년 1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결혼소식도 함께 알렸다.

▲ 사진='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이어 “많은 응원과 축복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많은 행복을 빌어 달라“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로 지난 2015년 5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해 왔다. 임창정은 지난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예비신부는 임창정의 최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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