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민대학교총장배 전국 음악줄넘기 대회 및 한국줄넘기선수권대회 스피드종목 국가대표 선발예선전(29일)과 제8회 경민대학교총장배 전국 줄넘기 선수권대회 및 한국줄넘기선수권대회 스피드종목 국가대표 선발예선전(30일)이 경민대학교 승태관(골프연습장 내 건물)과 경민대학교 기념관(실내체육관)에서 지난 달 각각 치러졌다.

▲ [홍문종(경민대학교 이사장/교육행정학 박사)국회의원]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청소년들이 줄넘기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줄넘기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 [실용무용협회 스칼렛 오하라 팀]
▲ [국내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민대학교 KJA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

30일, 이태현(경민대학교 레저스포츠과 교수)총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개회식에는 홍문종(경민대학교 이사장/교육행정학 박사)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명철 경민대학교 레저스포츠과 교수, 고유섭 대한줄넘기 총연맹 부회장, 정창호 강남구태권도협회 회장, 원민호 의정부시 줄넘기 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 [편서현(7세 · 보나유치원)어린이가 메달을 목에 걸고 어머니(왼쪽)와 성명실 선생님(오른쪽)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홍문종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줄넘기 운동을 통해 심혈관 질환은 물론 각종 생활 습관병 예방으로 개인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누리기 바라며 오늘 대회에서는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참가선수와 임원진을 격려했다.

▲ [이번 대회에서 음료수 봉사를 맡은 학생들]
▲ [오태희(용인대 봉화태권도)유치부 어린이가 상장을 받은 후, 최경은 관장님(왼쪽)과 이태현 경민대학교 레저스포츠과 교수(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

식전행사에서는 실용무용협회 스칼렛 오하라 팀이 멋진 공연을 펼쳐 많은 관중들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았으며 식후행사에서는 경민대학교 관광레저스포츠과 보디빌딩 전공학생들이 잘 다듬어진 육체미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의정부줄넘기협회 시범단의 시범과 국내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민대학교 KJA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의 묘기백출은 경기장의 분위기를 신비와 축제의 분위기로 압도했다.

이태현 경민대학교 레저스포츠과 교수는 “생활체육으로만 발전했던 줄넘기가 대한민국줄넘기협회라는 단체로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앞으로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 엘리트 종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국가자격인 유소년 스포츠지도사에 이어 1-2년 안에 생활스포츠지도사로도 격상되며 전문스포츠 지도사도 준비 중에 있기에 보람을 더욱 느낀다.”며 대회를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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