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바람직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자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입니다.

-. 보건복지부는 11월 초부터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가 '내가 먼저 바꾸는 음주 문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이번 달 총 38회에 걸쳐 음주 문화 홍보물 배포 등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죠?

=. 복지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제9회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을 열고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기관 3곳과 개인 1명에게 보건복지부 표창도 수여합니다.

-. 기념식에서는 '당신의 TV, 건강하세요'라는 주제로 드라마, 예능 등 방송 중 음주 장면 연출에 대해 방송언론 관계자와 정신보건 전문가 등이 토론을 한다고요?

=. 이에 대해 복지부는 "잘못된 음주 문화로 국민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올바른 음주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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