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클래식 상위권을 달리던 노승열(25)이 공동 26위로 미끄러졌습니다.

-. 노승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고요?

=. 중간합계는 9언더파 203타로 재미교포 마이클 김 등 11명과 함께 공동 26위입니다.

-. 노승열은 전날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공동 7위로 올라섰으나, 이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군요?

=. 네, 강성훈(29)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치고 중간합계 8언더파 204타로 공동 38위에 올랐습니다. 전날보다 25계단 상승한 순위입니다.

-. 김민휘(24)는 이븐파 70타를 적어내고 중간합계 7언더파 205타로 공동 45위를 차지했다죠?

=. 그렇습니다. 아울러 매켄지 휴즈(캐나다)는 11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하고도 버디 5개를 잡아내 2타를 줄이고 단독 선두(중간합계 16언더파 196타)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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