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이지폴뉴스】포항시가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2개 업체로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신청서를 받아 경북도로 상정한 결과 33억원을 지원받기로 확정되었다.

시는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단기 운전자금 지원으로 노임체불을 막고 원자재 수급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지난 10일~ 24일까지 융자 신청 접수를 받았다.

우선 순위 12개업체에 대하여 융자키로 최종 확정했으며, 금융기관에 담보 또는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융자 한도액 금액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내 차등 지원되며 대출이율은 기업체 일반대출금리 보다 3% 낮게 1년 동안 적용받게 되고 그에 따른 이자차액보전은 경북도에서 보조하게 된다.

포항시는 이번 추석자금 신청기업 대부분이 융자지원을 받게 돼 추석을 전후한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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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포항뉴스 이우식기자   bbiko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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