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34)과 강소라(26)가 열애를 인정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강소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인정 했다.

양측은 “두 사람은 지난 10월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만나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아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며 “이러한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작하는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내년 1월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 영화 '공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강소라는 올해 방영된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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