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임창정 소속사 NHEMG 측은 5일 "임창정이 6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진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앞서 지난 해 11월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5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며 “많은 응원과 축복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많은 행복을 빌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 사진=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캡처

임창정의 예비신부는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로 지난 2015년 5월 한 모임에서 만나 정식으로 교제했다.

한편 예비신부는 지난 9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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