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오는 22일 결혼한다.

류수영과 박하선의 소속사 측은 7일 “배우 류수영, 박하선씨가 오는 1월 22일(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난 2년 여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가운데,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길 바라며, 많은 축하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어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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