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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4차 변론…청와대 언론보도 개입 의혹 밝혀지나

김재협 기자 / 인황배 기자l승인2017.01.12 10:53l수정2017.0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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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사유인 '세월호참사 구조 직무유기 의혹'과 '청와대의 언론보도 개입 의혹'을 밝힐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이 시작됐습니다.

-.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재판장 박한철 헌재소장)는 12일 오전 10시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을 열고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과 류희인 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에 대해 증인신문을 한다고요?

=. 우선 헌재는 오전 10시 세월호 참사 당일 윤전추 행정관과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박 대통령을 보좌한 것으로 알려진 이 행정관을 상대로 참사 당일 대통령의 구체적인 행적을 캐물을 예정입니다. 이 행정관은 당초 지난 5일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행정관은 이날 헌재에 출두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채 대심판정으로 직행했습니다.

-. 오후 2시에는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한 류 전 위원이 헌재로 나와 특조위가 조사한 참사 당일 대통령 행적과 관련해 증언할 전망이라고요?

=. 오후 3시부터는 세계일보 조 전 사장과 조 기자가 증인으로 출석해 이른바 '정윤회 문건' 보도와 관련한 청와대의 언론보도 개입 의혹에 대한 증언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세계일보는 2014년 11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내부 문건을 입수해 정윤회씨가 인사 개입 등 국정을 농단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기사를 통해 공개한 바 있습니다.

 

▲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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