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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출서 VIP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 무려 40%

최영준 기자l승인2017.01.12 11:22l수정2017.01.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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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출에서 VIP 고객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4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1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고객에서 VIP 비중은 약 3%지만 전체 매출에서 VIP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에 달했다면서요?

=. VIP 고객의 백화점 방문일수는 일반 고객 대비 약 7배 많았습니다. 이처럼 수는 적지만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 고객이기 때문에 백화점들은 각종 혜택을 제공하면서 VIP 고객을 관리합니다.

-.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부터 VIP등급을 전면 개편한다죠?

=. 그렇습니다. 기존 5단계였던 VIP 등급을 6단계로 확대해 기존보다 낮은 기준의 새로운 등급을 신설했습니다.

기존 '로얄' 등급은 연 8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연 12회 구매)이 대상이었지만, 연 400만 원(연 24회 구매) 이상 구매실적을 가진 고객에게 새로운 등급인 '레드'를 부여합니다.

-. '레드' 등급 신설로 20만 명이 새롭게 VIP 고객이 됐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고요?

=. 이에 대해 유신열 신세계백화점 전략본부장은 "VIP 제도개편은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라며 "새로운 VIP 제도를 통해 미래의 주요 고객인 '젊은 VIP 고객'을 선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준 기자  easypol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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