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데뷔 이래 첫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소녀시대 데뷔 10주년을 맞은 서현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첫 솔로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서현은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가 10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현은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그간의 활동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그렇게 오래 됐나 싶기도 하다”라고 소녀시대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10년이라는 시간이 숫자로 보면 굉장히 오래 됐는데 우리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 느낌이다”며 “10주년에 첫 솔로를 낸다는 것이 감회가 남다르고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는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R&B 하모니, 서현의 보컬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R&B 팝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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