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 혼전 속 창동고 최용진 극적’ 국가대표 입성

‘헤비급 혼전 속 창동고 최용진 극적’ 국가대표 입성

▲ 국가대표 강미르 결승전- 내려차기 3득점 장면.

[뉴스캔-우용희] ‘대회 최종일인 1일 남녀 핀급에서 강미르, 김성규 헤비급에서

최용진, 김수연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에 입성했다.

‘태권도종주국의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제4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품새선수권 최종선발대회‘ 와 ’제9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최종선발대회‘가 강원도 정선군체육관에서 25일부터 3월1일까지 (5일간)의 열전이 펼쳐지며, 겨루기는 남녀 10체급에서 총20명의 선발되며, 품새는 개인전(남여 2명), 페어전(1팀 2명), 단체전(2팀 6명) 총 10명의 대표를 선발한다.

▲ 강호동코치, 강미르선수.

◇여자부 핀급 성주여자중학교 강미르(1년) 언니 강보라에 이어 청소년국가대표입성 화제.

'강미르선수가 강자들이 즐비한 태권도 종주국에서 중학교 1학년생으로 태극마크를 획득한 자체만으로도 큰 박수를 받을만하지만, 김미르는 놀라운 경기력과 집중력 투자 또한 빛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청소년국가대표입성 화제 되고 있다.

▲ 국가대표 강미르.

‘강미르는 1차전인 16강 자양중 노혜인을 명공 끝에 25-9 RSC승, 8강 사당중 정지윤 11-1승, 준결승전 흥해중 문혜림을 한수 위의 기량과 경기력으로 실점이 퍼펙트 한 경기 끝에 20-0 RSC승 하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성곡중 임채희선수를 15-4로 제치고 올라온 부천부흥중 최유리선수와 결승전에서 좌우 상단 득점과 좌우 몸통 연속 득점으로 1회전 종료 3-11으로 점수 차를 벌인 강미르는 선전을 펼친 최유리와 난타전 끝에 19-34으로 제치고 영광의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한편 강미르의 친언니인 강보라선수는 2015년 대회 청소년 국가대표로 25일 밴텀급에서 선전을 펼친 끝에 영광의 2위를 차지했다.

▲ -여자 핀급 입상자- 1위 강미르 2위 최유리, 3위 임채희, 문예림. 시상자-윤창옥 중고연맹 부회장.

-여자 핀급 입상자-

1위 강미르 2위 최유리, 3위 임채희, 문예림. 시상자-윤창옥 중고연맹 부회장.

▲ 헤비급 국가대표 최용진

◇헤비급 혼전 속 디펜딩 챔피언 설악고 김민서 잡고 올라온 시흥고 문지찬 제치고 창동고 최용진 극적’ 태극마크를 달았다.

▲ 헤비급 국가대표 최용진, 시상자-중고연맹 이창호부회장.
▲ 헤비급 국가대표 최용진

파죽의 연승으로 준결승전에 오른 최용진선수는 강타자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올라온 다크호스 부강중 이형구를 맞아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창동고 최용진이 12-15승하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헤비급 최고의 관심이 집중된 전년 챔피언 설악고 김민서와 시흥고 문지찬의 또 다른 준결승전에 경기종료 4-4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해 자릿한 연장 골든 포인트로 대어를 잡고 올라온 시흥고 문지찬선수와 결승전에서 1회전 상대 경고로 1-1, 2회전 들어 문지찬의 몸통 2 실점으로 상황서 2득점으로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종료 15여초 경 3-3 동점을 이룬 최용진은 3회 종료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한 양 선수는 심판판정승으로 최용진선수가 피 말리는 신경전 끝에 태극마크를 자지했다.

▲ -남자 헤비급 입상자-1위 최용진, 2위 문지찬, 3위 이형구, 김민서, 시상자-중고연맹 이창호부회장.

-남자 헤비급 입상자-

1위 최용진, 2위 문지찬, 3위 이형구, 김민서

“이번 대회 우승자는 4월17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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