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 혼전 속 창동고 최용진 극적’ 국가대표 입성
‘헤비급 혼전 속 창동고 최용진 극적’ 국가대표 입성
[뉴스캔-우용희] ‘대회 최종일인 1일 남녀 핀급에서 강미르, 김성규 헤비급에서
최용진, 김수연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에 입성했다.
‘태권도종주국의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제4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품새선수권 최종선발대회‘ 와 ’제9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최종선발대회‘가 강원도 정선군체육관에서 25일부터 3월1일까지 (5일간)의 열전이 펼쳐지며, 겨루기는 남녀 10체급에서 총20명의 선발되며, 품새는 개인전(남여 2명), 페어전(1팀 2명), 단체전(2팀 6명) 총 10명의 대표를 선발한다.
◇여자부 핀급 성주여자중학교 강미르(1년) 언니 강보라에 이어 청소년국가대표입성 화제.
'강미르선수가 강자들이 즐비한 태권도 종주국에서 중학교 1학년생으로 태극마크를 획득한 자체만으로도 큰 박수를 받을만하지만, 김미르는 놀라운 경기력과 집중력 투자 또한 빛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청소년국가대표입성 화제 되고 있다.
‘강미르는 1차전인 16강 자양중 노혜인을 명공 끝에 25-9 RSC승, 8강 사당중 정지윤 11-1승, 준결승전 흥해중 문혜림을 한수 위의 기량과 경기력으로 실점이 퍼펙트 한 경기 끝에 20-0 RSC승 하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성곡중 임채희선수를 15-4로 제치고 올라온 부천부흥중 최유리선수와 결승전에서 좌우 상단 득점과 좌우 몸통 연속 득점으로 1회전 종료 3-11으로 점수 차를 벌인 강미르는 선전을 펼친 최유리와 난타전 끝에 19-34으로 제치고 영광의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한편 강미르의 친언니인 강보라선수는 2015년 대회 청소년 국가대표로 25일 밴텀급에서 선전을 펼친 끝에 영광의 2위를 차지했다.
-여자 핀급 입상자-
1위 강미르 2위 최유리, 3위 임채희, 문예림. 시상자-윤창옥 중고연맹 부회장.
◇헤비급 혼전 속 디펜딩 챔피언 설악고 김민서 잡고 올라온 시흥고 문지찬 제치고 창동고 최용진 극적’ 태극마크를 달았다.
파죽의 연승으로 준결승전에 오른 최용진선수는 강타자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올라온 다크호스 부강중 이형구를 맞아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창동고 최용진이 12-15승하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헤비급 최고의 관심이 집중된 전년 챔피언 설악고 김민서와 시흥고 문지찬의 또 다른 준결승전에 경기종료 4-4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해 자릿한 연장 골든 포인트로 대어를 잡고 올라온 시흥고 문지찬선수와 결승전에서 1회전 상대 경고로 1-1, 2회전 들어 문지찬의 몸통 2 실점으로 상황서 2득점으로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종료 15여초 경 3-3 동점을 이룬 최용진은 3회 종료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한 양 선수는 심판판정승으로 최용진선수가 피 말리는 신경전 끝에 태극마크를 자지했다.
-남자 헤비급 입상자-
1위 최용진, 2위 문지찬, 3위 이형구, 김민서
“이번 대회 우승자는 4월17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