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빈, 서강은, 박서현’ 영광의 태극마크

‘송다빈, 서강은, 박서현’ 영광의 태극마크

▲ 장준 얼굴 득점 장면. 주심 박경철 심판, 부심 김정은 심판.

[뉴스캔-우용희] ‘태권도종주국의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제4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품새선수권 최종선발대회‘ 와 ’제9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최종선발대회‘가 강원도 정선군체육관에서 24일부터 3월1일까지 (6일간)의 열전이 펼쳐지며, 겨루기는 남녀 10체급에서 총20명의 선발되며, 품새는 개인전(남여 2명), 페어전(1팀 2명), 단체전(2팀 6명) 총 10명의 대표를 선발한다.

◇장준 자타공인 페더급 우승 1순위 이변 없이 완숙한 기량을 펼친 끝에 전년에 이어 연속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머쥐었다.

▲ 국가대표 장준선수

장준은 2월 제주에서 열린 시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올라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김태훈과 최종결승전에서 선전을 펼치며 2위를 차지한 선수로 주니어에선 대적할만한 상대가 없었다.

홍성고등학교 장준선수는 26일 남자부 페더급 경기에서 64강 송곡고 서태양 24-4 RSC승, 32강전 한성고 김태훈 30-10 RSC승, 16강 강원체 김남훈 27-7 RSC승 3연속 RSC승으로 8강전에 올라 체급 강자 울산스포츠과학고 주진열의 저항으로 추춤하진 했으나 완숙한 기량을 보이며 23-11로 제치고 준결승전에 대천체 김도훈 29-7 RSC승하고 결승전에서 한성고 김민 마저 여유 있는 경기 끝에 26-8승하고 전년에 이어 청소년 태극마크를 달았다.

▲ -남자 페더급 입상자-1위 장준 2위 김민 3위 최정환, 김도훈, 시상자:이창호부대회장.

-남자 페더급 입상자-

1위 장준 2위 김민 3위 최정환, 김도훈

◇미들급 송다빈 결승 역전 국가대표’ 입성

▲ 국가대표 송다빈선수

연승으로 준결승에 오른 한광여중 박은지을 10-4로 체치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사당중 장유진선수가 부흥고 강민희의 경기에서 0-8 점수 차에서 동점 후 역전서든 승으로 저력을 보이며 올라온 장유진과 송다빈의 결승전에서 1회전 몸통 선 실점으로 0-2로 종료하고, 2회 종료 1-4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송다빈은 3회 1분여를 남기고 4-4 동점은 만들고 종료 20여초 경 7-4 역전으로 승기를 잡은 송다빈은 연속득점으로 12-4로 역전승하고 국가대표에 입성했다.

 

▲ -여자부 미들급 입상자-1위 송다빈, 2위 장유진, 3위 박은지, 강민희

-여자부 미들급 입상자-

1위 송다빈, 2위 장유진, 3위 박은지, 강민희

▲ 국가대표 서강은 국대입성 세레모니.

◇인천체고 서강은 피 말리는 연장승부 짜릿한 서든 태극마크

28일 남자부 L-미들급은 인천체고 서강은선수가 강타자 강북고 이성보와

박빙의 접전 끝에 연장전 짜릿한 골든포인트 승으로 국가대표에 입성했다.

▲ 국가대표 서강은선수, 전동준 코치.
▲ 국가대표 서강은선수

인천체육고 서강은선수는 준결승전에서 한성고 강재권을 여유있는 경기 끝에 18-7승 하고 결승전에 올랐고,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선인 정명근을 10-4로 제치 올라온 강북고 이성보선수와 결승전에서 격돌해 2회 종료 9-4로 우세한 경기로 우승이 낙관되었으나, 3회전 들어 저력의 이성보에게 연속 실점하며 종료 13여초를 남기고 15-16로 역전을 당한 서강은선수는 종료 직전 상대선수 감점으로 16-16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 들어 몸통 골들 포인트로 우승의차지하며 태극마크를 차지했다.

 

▲ -남자부 L-미들급 입상자-1위 서강은 , 2위 이성보, 3위 강재건, 정명근, 시상자: 김무인 부의장.

-남자부 L-미들급 입상자- 

1위 서강은 , 2위 이성보, 3위 강재건, 정명근

 

▲ 국가대표 성안고 박서현선수

◇성안고 박서현 혈전 속 영광의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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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성안고 박서현선수

26일 연린 여자부 페더급은 성안고 박서연이 다크호스 소사고 김지해선수와 준결승전에 격돌해 피 말리는 박빙의 접전 끝에 3회 종료 13-13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 박서현이 골든포인트로 결승에 올랐고,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수원율전중 정유민을 여유 있는 경기 끝에 13-3으로 제치고 올라온 다크호스 영문중(전북체고 입학예정) 박승아의 박빙의 접전을 멸친 끝에

16-19로 선전승리하고 청소년국가대표에 입성했다.

 

▲ -여자 페더급 입상자-1위 박서현 2위 박승아, 3위 김지해, 정유민 시상자:중고연맹 홍민표 의장.

-여자 페더급 입상자-

1위 박서현 2위 박승아, 3위 김지해, 정유민

"이번 대회 우승자는 4월17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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