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사 아버지' 박두호, "프레사까나리오는 주인 밖에 모르는 주인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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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사 아버지' 박두호, "프레사까나리오는 주인 밖에 모르는 주인바라기"
  • 변성재 차장
  • 승인 2017.04.03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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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일요일,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네발로 파크'에서 대한민국 최대 반려견 커뮤니티 '코리아독스클럽(KOREA DOGS CLUB)'가 정기 봄행사에 '프레사까나리오 아버지'라 불리는 박두호(28, 코리아독스클럽/와일드 도그)대표를 만났다.

박 대표는 프레사까나리오 브리더들 사이에서 '프레사까나리오 아버지' 또는 '프레사 아빠'로 통한다. 프레사까나리오는 스페인의 토종견과 히스패닉계의 목양견, 영국의 불독 등을 교배시켜 생겨난 견종이다.

1989년 스페인애견협회(RSCE)에서 ‘프레사까나리오’로 공식 등록되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영국컨넬클럽(UKC)에는 ‘프레사까나리오’로 등록되었으며,‘프레사까나리오’와 ‘도고까나리오’는 주로 카나리섬의 테네라이프와 라스팔마스지역에서 나뉘어 사육되었다.

테네라이프지역에서 외양을 중시하여 개량된 것이 ‘도고까나리오’라는 의견도 있는데, 스페인 내에서는 ‘프레사까나리오’와 ‘도고까나리오’의 차이를 인정하여 서로 다른 견종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라한다.

프레사까나리오는 중형견으로 균형 잡힌 몸과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는 사각형을 늘려놓은 형태를 하고 있으다. 또한 얼굴은 검은색으로 주둥이는 머리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약간 넓은 편에 속한다.

박두호 대표는 본 뉴스캔과 인터뷰에 "프레사는 눈은 약간 타원형을 하고 있으며, 중간크기의 귀에는 짧은 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슴이 넓고 그 깊이가 깊은 편으로 튼튼하고 곧은 목의 아래쪽에는 약간 주름진 피부가 늘어졌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꼬리는 시작 부분은 두꺼우나 끝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며, 평상시에는 꼬리 끝부분이 약간 휘어 쳐져 있으나 화가 나면 세우거나 말린다. 털은 짧고 거칠며, 황갈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고 세밀하게 설명했다.

프레사의 수명에 대해 설명한 박 대표는 "대략 8~12년 정도로 전통적으로 소를 통제하는데 많이 이용 되었고, 경비견이나 목양견으로 많이 사육된다. 침착하고 주의가 깊으며 성격이 공격적이지 않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프레사까나리오는 주인 밖에 모르는 주인바라기며, 성장기 어린이의 발달에 좋은 길잡이가 된다. 프레사까나리오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주저없이 연락 부탁한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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