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이자 절기상 청명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는데,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죠?
=. 네, 맞습니다. 특히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0도가 넘는 곳이 많아 포근하겠습니다.
-.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면서요?
=. 네, 또한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 옅은 안개나 연무가 예상됩니다.
-.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세종, 충북, 광주, 전북은 '나쁨'으로 예보됐다죠?
=. 그렇습니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서해 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1∼2.5m, 남해와 동해 먼바다 0.5∼2.5m로 일겠습니다.
김재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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