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9년 만에 개막전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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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9년 만에 개막전서 이겨
  • 박상욱 기자
  • 승인 2017.04.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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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가 9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거뒀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미네소타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고요?

=. 미네소타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한 건 2008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3-2) 이후 9년 만입니다.

미네소타는 꾸준히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은데, 작년에는 9연패로 시즌을 시작해 59승 103패(승률 0.364)로 1961년 미네소타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네소타는 테리 라이언 단장을 경질했고, 그가 주도해 영입한 박병호의 입지도 불안해졌습니다.

-. 이날 미네소타는 오랜만에 시원한 경기를 했다죠?

=. 에이스 어빈 산타나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도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미네소타는 1-1로 맞선 7회말 1사 만루에서 로비 그로스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냈습니다. 2사 만루에서는 조 마워와 미겔 사노가 연달아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고, 제이슨 카스트로와 호르헤 폴랑코의 적시타를 더해 7-1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 박병호를 대신해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로스먼은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볼넷 2개와 1타점을 기록했다고요?

=. 한편,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 박병호는 7일 뉴욕주 시러큐스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시러큐스 치프스와 방문 경기로 2017시즌을 열 전망입니다.

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353에 팀 최고인 홈런 6개를 쳤지만, 구단은 투수가 더 필요하다는 궁색한 해명과 함께 그를 마이너리그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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