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유송화, 김가현, 전경민, 김가현, 황미진, 김혜령’ 체급 여왕 등극

태권도 “전통 강호 관악고 여고 종합우승” 위업

▲ 종합우승기 전달잔면, 관악고 박영민감독, 시상 윤창옥 부대회장.

[뉴스캔-우용희기자] ‘종주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의 요람인 제44회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13회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강원도 철뤙군 실내체육관에서 3월26일~4월3일까지 겨루기 총 953명의 선수와 품새 406명 합 1359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간의 열전이 펼쳐졌다.

▲ 관악고 학교장:이방수

'전통의 종주국 태권도 명문 관악고등학교(학교장:이방수)가 제44회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의 여자 고등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관악고등학교는 최종일인 3일 페더급의 우하영선수와 라이트급의 유송화선수의 연속 금메달 획득으로 2012년 용인대총장기 우승이후 만 5년 만에 전통의 태권도 명문고를 인증하는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관악고 우하영 결승전 역전 드라마연출 체급 여왕 차지

▲ 페더급 금메달 관악고 우하영선수.

여자 고등부 페더급은 관악고 우하영선수와 연제고 강다영이 결승전에서 격돌해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우하영선수가 극적인 동점을 만들고 연장(서든데스)전 들어 유효 타에 의한 우세로 감격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하영은 체급 우승 후보인 부산연제고 강다영의 거센 저항으로 3회전 1분 40여초를 남기고 0-4로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1분여를 남기고 상대 강다영의 경고에 의한 1점을 획득해 1-4되 뒤진 상황에서 종료 50여초를 남기고 회심의 얼굴돌려차기 3득점으로 4-4로 극적 동점을 만든 우하영은 연장전(서든데스)들어서도 득점 없이 종료 했으나, 유효 타에 의한 우세로 감격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우하영은 앞선 32강전에서 구남정보고 하수진 18-2승, 16강 금오여고 음나라선수를 실점 없이 25-0 점수차승, 8강 강원체고 김성경 13-4승, 준결승전은 강타자 대전체고 김예섬선수를 접전 끝에 10-7승하고 결승에 올라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 라이트급 입상자- 1위 유송화, 2위 이솔, 3위 안지연, 박정은.

◇ 관악고 유송화선수가 라이트급 결승에 올라 강타자 리라아트고 이솔선수를 접전 끝에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는 선전 끝에 9-8로 선승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송화는 앞선 16강전 금오여고 김민경, 8강은 체급 최고의 난적으로 우승 후보인 강원체고 오영롱한별 박빙의 접전 끝에 3회 종료 9-9 동점으로 연장전에서 골든 포인트 승, 준결승전은 백석고 안지연을 여유 있는 경기 끝에 27-3 첨수차승하고 결승에 올라 체급 여왕에 올랐다.

관악고의 이번 관악고의 종합우승은 2012년 용인대총장기 종합우승 이후 5년 만에 종합우승으로 명 조련사 “박영민감독은 전년도에 부임해 짧은 훈련기간 이었지만, 김경남코치와 선수들이 잘 따라주어 오늘에 영광을 차지했다” 라 말했다.

-여고부 헤비급은 구남보건고 황미진선수가 시온고 양승민선수와 결승전에서 격돌해 박빙의 접전으로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 끝에 8-9로 선승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웰터급 금메달 인천체고 김혜령

-여고부 월터급은 인천체고 김혜령선수와 흥해공고 박소현선수가 결승전에서 격돌해 보기 드문 화끈한 난타전 끝에 김혜령선수가 35-21로 승하고 체급 여왕에 올랐다.

-여고부 미들급은 연제고 김가현선수가 영송여고 조유정을 접전 끝에 5-3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라이트헤비급 금메달 김해경원고 전경민선수, 박정민코치.

-여고부 라이트헤비급 김해경원고 전경민선수가 충남체고 한경희선수와 결승전에서 만나 여유 있는 경기 끝에 15-2승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지도자상 -장순호 경남체고, 이철주 중고연맹회장, 박영민 관악고감독.

'이번 대회 영광의 여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은 남자고등부에서 도 보기 드문 가공의 75점 득점력을 보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이예지(1년)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지도자상 관악고를 이번대회 종합우승으로 이끈 박영민감독이 영광을 차지했다.

 

-여고부 종합성적은 다음과 같다-

종합우승 관악고 금2,

종합준우승 연제고 금1, 은1, 동1.

종합3위 포항흥해공고 금1, 은1 [핀24]

감투상 충남체고 금1, 은1[밴16]

장려상 구남정보고 금1, 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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