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장 선거 맞이해 개혁과 자성의 목소리 -

서울시태권도협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관장들의 목소리가 외부로 표출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중순경 실시되는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를 맞이해 개혁과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즈음한 성명서’를 발표한 서울시태권도협회 공동지지단체장들이 또 다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개혁 합시다. 이 난국을 누가 책임지고 풀 것 인가?”라는 제목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했다.

다음은 이들이 주장하는 전문이다.

“나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합니다. 태권도는 나의 직업이며, 나의 직장입니다.

나의 직업이며 직장이기에 내 스스로 태권도를 신(神)처럼 받들며 지켜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기에 나는 서울시태권도협회가 만인에 지탄과 질책 받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운영하는 태권도장이 정말 잘 될 수 있을까요? 천부당만부당 한 말입니다.

태권도가 좋다고 소문나도 될까 말까한데 허구한 날 얼룩진 나쁜 무리의 집단이라는 볼멘소리에 수련생만 줄고 일선 도장만 힘들고 망하게 생겼습니다.“

또한 이들 공동지지자들은

“5월이면 우리에게 아주아주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기로에 서있습니다.

1) 5월이면 도덕적, 양심적으로 깨끗한 분을 선택해야 할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2) 5월이면 일선 도장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중요한 회장을 선택해야 합니다.

3) 5월이면 진정으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위해 비전(Vision)있고 능력 있는 분을 선택해야 합니다.

4) 5월이면 군림하지 않고 이웃집 아저씨처럼 따뜻하고 편안한분을 선택해야 합니다.

5) 5월이면 원래 있던 태권도의 본질을 그대로 회복시켜 주는 분을 선택해야 합니다.

얼룩진 나쁜 모습을 계속 비추면 우리태권도장은 공멸합니다. 가장 깨끗하고 정의로운 분을 선택 합시다. 이것이 reform개혁입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좋은 이미지로 개혁하고 잘 지키는 일이 우리의 미래요 의무입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정상화를 바라는 협의회 일동

<공동지지단체장> 강남구태권도협회장 정창호, 강동구태권도협회장 이기행, 관악구태권도협회장 박재완, 금천구태권도협회장 김희찬, 노원구태권도협회장 정한영, 송파구태권도협회장 정문교, 중량구태권도협회장 심원보, 000구태권도협회장 000, 000구태권도협회장 000, 000구태권도협회장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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