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KO승, 명현만 TKO승, 크리스 바넷 인기" 몰이

▲ 김수철 출전 장면.
▲ 김수철시상식 장면.

[종합, 로드 FC38] '김수철 최강인증 밴텀급 뉴 챔피언' 등극

"김대성 KO승, 명현만 TKO승, 크리스 바넷 인기" 몰이

[뉴스캔-우용희기자] '밴텀급 아시아 최강 김수철(25, 팀 포스)이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038 메인이벤트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김민우선수를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하고 제4대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 김수철시상식 장면.

◇김수철 전 라운드 앞도 경기 끝 챔피언 벨트 차지

체급 아시아 최강 전투형 인파이터 김수철은 1라운드 시작공이 울리자 케이지 중앙을 점령하고 좌우펀치로 김민우를 케이지로 몰고 선공을 가했고, 4분30여초 경 김민우의 오른발 킥을 잡아고 테이크다운 성공한 김수철은 몇 차례 파운딩을 가했다, 스텐드로 전환해 펀치에 이은 허리잡아 메치기로 3분30여초 경 2번째 테이크다운에 이은 파운딩으로 김수철은 우세한 경기로 1회전을 종료했다.

▲ 김수철 파운딩 장면.

2회전 들어서 혼전 상황에서 김수철의 로블로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 이후 회복한 김민우는 원투펀치와 플라잉 니킥을 적중 시킨며 반전을 노리며 적극 공격과 방어를 하던 혼적 속에 2번제 로블로 김수철은 경고를 받았고, 김수철은 2분 30여초를 남기고 허리 감아 메치기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고 2회전을 종료하고, 김수철은 3전회 들어서도 펀치에 이은 허리 들어 메치기 2차례의 테이크 다운 이후 파운딩으로 우세한 경기를 이끈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4대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 김수철 테이크 다운 장면.

새로운 밴텁급 챔피언 김수철은 2014년 이후 10경기(9승1무) 무패를 이어 오고있으며, 개인 통산 전적은 16승 1무 5패 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수철선수는 정말 기쁘다 도와주신 모든분 들과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상대 김민우 젊고 강한 선수다 언제든지 다시 경기한 용의가 있다” 라 말했다.

▲ 김대성 하이킥 장면.

◇김대성 일본 구와바라 기요시에 통쾌한 KO승

▲ 김대성 승리 세레모니.

미들급(-84Kg) 경기에 출전한 김대성은 상대 구와바라 기요시의 체중 오버로 인해 계체량 무통과로 30감점을 안고 경기에 나선 구와바라 기요시는 시작종이 울리지 마자 저돌적으로 김대성을 팬스로 모라 붙이며 적극 공격을 가했으나, 김대성은 펀치의 펜스로 롤린 상황에서도 펀치와 로오킥과 미들 하이킥으로 상대 구와바라 기요시을 맞대응 했고, 4분여를 남기고 구와바라 기요시의 로블로로 경기가 잠시 중단 되었고, 이어진 경기에서 저돌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구와바라 기요시를 복싱과 킥으로 방어와 공격을 하던 중 3분40여초를 남기고 눈 찌르기로 경고를 받은 구와바라 기요시는 김대성을 펜스 몰아붙이는 혼전 중 김대성의 라이트 펀치에 이은 좌우 펜치에 의한 가격에 데미지로 다운된 구와바라 기요시를 파운딩중 레프리 스톱으로 김대성선수가 1R 2분 33초 만에 통쾌한 TKO로 승리를 장식했다.

▲ 김대성 승리 세레모니

◇무제한급 명현만 vs 크리스 바넷‘ 명현만 TKO승

▲ 명현만 시상식 장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던 무제한급 코메인 이벤트 한국의 헤비급 간판 명현만(32, 압구정짐) 대 종주국 태권도를 베이스로 하는 MMA 전적 15승3패를 자랑하는 미국의 크리스 바넷선수와의 경기에서 시작과 통시에 킥과 펀치로 펜스로 명현만을 몰아 붙인 크리스 바넷은 유리한 혼전 상황에서 명현만의 오른손 펀치에 크리스 바넷(30, 미국)의 왼쪽 눈 컷팅으로 1라운드 2분 19초 만에 TKO승 했다.

▲ 명현만 vs 크리스 바넷-크리스 바넷선수가 컷팅으로 인한 TKO패 후 망연자실 장면.

크리스 바넷선수는 원치 않는 눈 컷팅으로 아쉬운 TKO패를 했지만, 그의 퍼포먼스와 남다른 케릭터, 태권도를 베이스로 하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로 한국 팬들에게 격려와 응원에 큰 박수를 받았다.

◇ 로드 FC 038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밴텀급 타이틀전] 김수철 vs 김민우-김수철 3R 종료 3-0 판정승

[무제한급] 명현만 vs 크리스 바넷-명현만 1R 2분 19초 TKO승(왼쪽 눈 부상)

[라이트급 토너먼트] 남의철 vs 톰 산토스-톰 산토스 2R4분11초TKO승(펀치-파운딩)

[라이트급 토너먼트] 브루노 미란다 vs 난딘에르덴-난딘에르덴 1R 55초 TKO승(펀치-파운딩)

[라이트급 토너먼트] 만수르 바르나위 vs 기원빈

만수르 바르나위 1R 4분 42초 서브미션승(리어네이키드초크)

[미들급] 구와바라 기요시 vs 김대성-김대성 1R 2분 33초 TKO승(펀치-파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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