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19일 4·19 혁명 57주년을 맞아 4·19 정신을 기리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유가족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면서요?

=. 김 대변인은 "3·15 (부정선거) 항거를 통해 민주주의의 씨앗이 뿌려졌다면 4·19 혁명을 통해 민주주의 싹을 틔웠다"면서 "이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민주주의는 요원했을지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 선조들이 어렵게 지켜온 자유와 민주주의가 극심한 안보위기 속에 위협받고 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관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는 "북한 3대 독재체제에 한 마디 비판도 못 하면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이들, 북한 인권실태에는 눈감은 채 김정은과의 대화를 구걸하는 이들은 '위장 민주세력'"이라면서 "위장 민주세력으로는 결코 자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죠?

=. 네, 김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4·19혁명일을 맞아 굳건한 안보관과 국가관,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것을 거듭 다짐한다"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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