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요리 '자이로(Gyro)', 미국 정통 샌드위치 '서브햄(Sub ham)' 등 2종

▲ 델리아메리칸 신메뉴 '자이로(Gyro)', '서브햄(Sub ham)'

미국 정통 수제버거 브랜드 ‘델리아메리칸’이 여름 나들이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2종을 출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별도 조리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델리아메리칸 김현동 대표는 “피크닉 메뉴나 캠핑용 먹거리로 버거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추세에 따라 캠핑과 피크닉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델리아메리칸이 이번에 내놓은 메뉴는 멕시칸 전통 요리와 미국 정통의 샌드위치다. ‘자이로 (Gyro)’는 즉석에서 구워낸 고소한 빵 위에 각종 야채를 볶아 올린 멕시칸 요리다. 볶은 야채 위에 싱싱한 토마토와 양상추 등을 얹은 후 델리아메리칸의 특제소스를 듬뿍 뿌려 상큼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자이로 메뉴는 비프와 치킨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자이로와 함께 출시된 메뉴인 ‘서브햄(Sub ham)’은 미국 정통 수제 샌드위치로 특히 젊은층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쌀바게트를 오븐에 구워 햄, 치즈, 양상추 등을 올린 후 과일향 소스를 뿌린 것이 특징이다.

델리아메리칸은 미국 정통 소스와 신선도 높은 식재료만으로 만든 미국식 수제버거로 수제버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액상치즈가 아닌 100%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주문과 동시에 5분 내 조리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꾸준히 쌓아왔다. 1만원을 호가하는 수제버거 시장에서 5000~7000원대의 가격대에 판매해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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