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접어든 이후 어린이 수두 환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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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접어든 이후 어린이 수두 환자 늘어
  • 김재협 기자
  • 승인 2017.05.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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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접어든 이후 어린이 수두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며, 보건당국은 학부모와 학교에 감염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두 환자는 4월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다죠?

=. 환자 수는 3월 3천937명, 4월 6천224명이며, 5월에는 이날 현재까지 5천479명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층에서 발생률이 높아 봄철 유행 시기에 증가세가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생기는 감염병으로 피부 병변과의 접촉 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된다고요?

=. 시기적으로는 4∼6월, 11∼1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보건당국은 수두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3주 이내 동일 학급에서 수두 환자가 5% 이상 생기면 관할 보건소에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발진 등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단 보육기관이나 학교에 가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후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판정될 때 다시 등교하면 됩니다.

-. 수두는 예방접종을 하면 효과를 본다죠?

=.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체생활 시설에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고 기침, 재채기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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