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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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호투
  • 박상욱 기자
  • 승인 2017.06.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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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불펜으로 밀려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3일 만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호투하고 선발 로테이션 재진입에 대해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

-.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았다죠?

=. 2회 시속 92.3마일(약 148.5㎞)의 공을 던졌을 뿐 구속은 빠르지 않았지만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결정구를 섞어가며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습니다.

류현진은 1-1로 맞선 6회 2사 2루 타석 때 대타 오스틴 반스로 교체됐습니다. 비록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코칭스태프에게 믿음을 주기에 충분한 투구였습니다.

-. 시즌 평균자책점도 4.28에서 3점대(3.91)까지 떨어뜨렸다죠?

=. 애초 이날 선발투수는 알렉스 우드가 등판할 차례였습니다. 하지만 우드가 흉쇄관절 염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오르면서 잠시 불펜으로 밀려났던 류현진이 다시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 개막을 맞이한 류현진은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4.75로 부진했습니다. 그러자 선발투수 자원이 넘치는 다저스는 류현진을 임시 롱릴리프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 류현진은 지난달 26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 구원 등판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까지 올리며 건재함을 드러냈다고요?

=.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둔 지난달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13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도 믿음직스럽게 마운드를 지켜 선발진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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