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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공급과잉 우려에도 상승세 여전

최영준 기자l승인2017.06.17 11:46l수정2017.06.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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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원유 공급과잉을 해소시킬만한 소재가 없는 가운데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8센트(0.6%) 오른 배럴당 44.7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4주 연속으로 하락으로, WTI는 이번주 2.4% 내렸다면서요?

=.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9센트(0.83%) 오른 배럴당 47.31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원유정보업체 베이커 휴에 따르면 지난 16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내 채굴장비 수가 6개 늘어 총 747개를 기록했으며, 22주 연속 증가입니다.

-. 미국 셰일오일 생산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죠?

=. 최근 들어 약간 증가 폭이 줄었을 뿐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전했습니다. 특히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하루 180만 배럴 감산연장이 더는 효과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비회원국의 대표격인 러시아가 파이프라인을 통해 올해 3분기 수출할 물량은 6천120만t으로, 전 분기의 6천50만t에서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금값은 상승했다면서요?

=. 미 달러화가 하락하고, 5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달보다 5.5% 감소하는 등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난 영향입니다.

아울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90달러(0.20%) 오른 온스당 1,256.50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 국제유가

최영준 기자  easypol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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