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타임지에서 선정한 ‘인터넷 서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 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time.com)에 “소셜 미디어에서 갖는 세계적 영향력과 이슈를 만드는 종합적 능력을 토대로 25인을 선정했다.” 라는 말과 함께 명단을 발표했다.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를 집계하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를 제치고 27주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티스트로서 아주 인상적인 위업" 이라고 밝혀 K팝의 인기와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해 화제가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로 활발한 해외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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