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에선 모든 영업활동의 중심이 고객과 서비스에 맞춰져야 합니다. 고객을 위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만이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습니다.”

올해 창립 3주년을 맞은 우리한방화장품 최돈기 사장. 최 사장은 짧은 세월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판매 한방 화장품 업계에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창립 이후 한결같이 고객을 위한 제품,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보다 좋은 제품의 개발과 서비스 개발에 몰두하다 보니 어느덧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는 것.

최 사장은 "지난 3년 동안 경쟁업체들로부터의 숱한 도전과 방해 공작에 시달려 왔지만 그 때마다 정말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다짐을 수없이 했다"고 한다. “이제 그 결실을 맺을 때가 됐습니다. 다음달 창립 3주년 기념식과 함께 선보이게 될 신브랜드 ‘왕과 비’는 최고의 한방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안겨다 주고 우리한방화장품이 한방 화장품의 대명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3종 세트로 구성된 ‘왕과 비’는 제품 3개로 모든 기초 화장을 대신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한방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때문에 ‘왕과 비’에 거는 기대가 대단하다. 우리한방화장품 만의 고급 한방 추출물인 BST는 물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처방과 최고급 원료가 사용됐기 때문이다. "다음달 정식 발매 전까지는 처방과 원료를 공개하기 어렵다"는 최 사장은 "우수 판매 사원에게 승용차와 해외 연수를 제공하는 등 ‘왕과 비’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제품 제조원가가 높아 회사가 얻는 이익이 적지만 제품의 질을 속이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사훈을 ‘자연, 진실, 가족’이라고 정한 것처럼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한방 원료를 사용하고 고객과 나 자신에게 진실하며 모두를 한 가족처럼 여기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통 방문판매를 고집하고 있는 우리한방화장품은 서울 지역의 4개 본부를 비롯, 각 지방에 지역 본부를 설치해 놓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30여곳의 지사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지사의 숫자를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차근히 내실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지폴뉴스]   CMN 심재영기자   jysim@cm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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