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과 10일 ‘한국천주교 230주년 특별기획전’ 개막 및 순례자위한 미사 공연

다문화 소년소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이 오는 9일 로마 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리는 '한국천주교 230주년 특별기획전’ 개막미사 초청공연을 위해 7일 출국했습니다.

공연단은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와 장미아 레인보우합창단장 등 스탭과 20여명의 다문화어린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레인보우합창단은 8일 리허설과 9일 10시 성베드로성당에서 열리는 ‘한국천주교 230주년 특별기획전’ 개막미사에서 성가와 함께 특송을 부르게 됩니다.

합창단은 또 12시에는 성베드로성당 광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이튿날인 10일에는 한국 염수정 추기경님의 로마 성당인 크리스보노 성당에서 순례자들을 위한 미사에서 성가와 특송 공연을 합니다.

바티칸 특별기획전 '한국천주교 230주년 특별 기획전'은 9일 개막해서 약 70일간 성베드로 성당 까를망뇨 회랑에서 초기 순교자 성인 분들의 유품과 사진들 등 한국 천주교 230주년 동안에 진행된 천주교 역사가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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