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 루한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엑소를 탈퇴하고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루한은 8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배우 관효동(관샤오퉁)과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 사진=루한 인스타그램

루한은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제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효동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했다.

중국의 신예 배우인 관효동은 1997년 생으로 루한보다 7살 어리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 사진=관효동 SNS

관효동은 루한과 드라마 ‘첨밀폭격’의 주인공으로 만나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촬영하며 동고동락했다.

루한은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나 건강 악화, 불공정 대우 등을 이유로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엑소에서 탈퇴하고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