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발레리노 최초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 수상자

11월 9일(목) ~ 12일(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마린스키발레단(Primorsky Stage) <백조의 호수>의 내한공연에 2016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를 받은 김기민이 지그프리트 왕자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린스키 발레단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마린스키 극장 소속의 고전 발레단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발레단이다. 

마린스키 극장은 블라디보스톡에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 회담(APEC)의 일환으로 분관을 지어 마린스키 4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린스키 4 극장에 속한 마린스키 발레단(Primorsky Stage)은 극장 총감독인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 울리야나 로파키나, 옥사나 스코릭,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예프게니 이반체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과 정기적으로 공연을 해 나가며 마린스키 극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마린스키 발레단(Primorsky Stage)의 <백조의 호수>는 총 3막 4장 구성으로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을 한 명의 발레리나가 연기하는 최초의 레퍼토리이며, 놀라운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 그리고 유연한 상체 움직임이 포인트이다. 

김기민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10일(금), 12일(일) 두 차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기민은 2011년 11월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해 <라 바야데르>, <해적>, <돈키호테> 등 수 차례 주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현지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점프력과 회전속도, 정확하고 파워풀한 동작이 김기민의 강점이다.

오는 11월,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를 거치지 않고도 마린스키 스타일에 스펀지처럼 스며드는 김기민을 기대해본다.

# 공연 개요

공연명

마린스키 발레단(Primorsky Stage) 내한공연 <백조의 호수>

 

일시

2017년 11월 09일(목) - 12(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지휘

안톤 토르비예프 l Anton Torbeev

 

캐스팅

 

11/9(목)

19:30

11/10(금)

19:30

11/11(토)

17:00

11/12(일)

14:00

오데트

·

오딜

이리나 사포즈니코바

Irina Sapozhnikova

빅토리아 테레시키나

Viktoria Tereshkina

이리나 사포즈니코바

Irina Sapozhnikova

빅토리아 테레시키나

Viktoria Tereshkina

지그프리트

세르게이 우마넥

Sergey Umanetc

김기민

Kimin Kim

세르게이 우마넥

Sergey Umanetc

김기민

Kimin Kim

주최 · 주관

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

 

후원

미정

 

티켓

R석 28만원, S석 23만원, A석 16만원, B석 10만원, C석 5만원

 

             

 

# 할인 정보

· 예술의전당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5% 할인(1인 2매)

· 예술의전당 후원회원, 골드회원 10% 할인(1인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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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4~6급, 국가유공자 유족증, 의사자 유족증, 의상자 부상등급 3급이하 본인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 중복할인은 불가합니다.

 

# 예매

예술의전당 02-580-1300 www.s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 문의

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T: 02-598-9416), 이메일: scm@scmanageme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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