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초연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작품
마린스키 발레단(Primorsky Stage)은 오는 11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
마린스키는 120여 년 전 <백조의 호수>를 초연한 역사적인 발레단이다.
이 작품은 189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다.
<백조의 호수는> 클래식 발레 중 가장 사랑 받는 작품의 하나로 발레 교과서와 같은 명작이라 할 수 있다.
발레뿐만 아니라, 음악 자체만으로도 널리 연주되는 발레 음악 또한 백미이다.
<백조의 호수>는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을 한 명의 발레리나가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테크닉과 표현력이 두루 갖추어져 있지 않은 발레리나는 도전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최고 관전 포인트는 이 작품의 정통성을 가진 발레단의 최고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라는 점이다.
김기민은 한 인터뷰에서 <백조의 호수>는 순수한 보석 같은 작품이며, 아름답고 슬프면서도 숭고한 사랑이야기가 있는 한편,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감정들이(사랑, 증오, 질투, 슬픔 헌신) 녹아든 작품이라고 말했다.
질서정연한 군무들, 그리고 그 안에서 각각의 무용수들이 어떻게 백조를 표현하는지 눈여겨 보신다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도 전했다.
4일간 무대는 2쌍의 '백조-왕자'가 번갈아가며 오를 예정이다.
11월 9, 11일은 마린스키(Primorsky Stage)의 간판스타 이리나 사포즈니코바와 세르게이 우마넥이, 10, 12일은 마린스키에서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는 커플 빅토리아 테레시키나와 김기민이다.
두 번 다시 없을 기회, 마린스키 발레단(Primorsky Stage)이 전하는 강렬한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
# 공연 개요
공연명 | 마린스키 발레단(Primorsky Stage) 내한공연 <백조의 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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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7년 11월 09일(목) -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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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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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 안톤 토르비예프 l Anton Torbee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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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
| 11/9(목) 19:30 | 11/10(금) 19:30 | 11/11(토) 17:00 | 11/12(일) 14:00 | |
오데트 · 오딜 | 이리나 사포즈니코바 Irina Sapozhnikova | 빅토리아 테레시키나 Viktoria Tereshkina | 이리나 사포즈니코바 Irina Sapozhnikova | 빅토리아 테레시키나 Viktoria Tereshkina | ||
지그프리트 | 세르게이 우마넥 Sergey Umanetc | 김기민 Kimin Kim | 세르게이 우마넥 Sergey Umanetc | 김기민 Kimin Kim | ||
주최 · 주관 | 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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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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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 R석 28만원, S석 23만원, A석 16만원, B석 10만원, C석 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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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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