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 사과만 말고 실질적인 후속조치 즉각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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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 사과만 말고 실질적인 후속조치 즉각 실행하라"
  • 장덕수 기자
  • 승인 2017.11.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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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회피하기에 급급 원론적 답변만...대안은 조금도 준비하지 않아"

자유한국당은 내이버 뉴스조작과 관련, "사과만 하지 말고 네이버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부터 마련하여 즉시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자의적으로 뉴스를 재배치하여 노출 빈도를 조작하고 뉴스의 공정성을 해치며 국민을 기만해 온 네이버 책임자의 발언이라고 보기에는 어떤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았으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시 기대할 수 없는 실망스러운 답변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원내수석대변인은 "이해진 창업자는 네이버의 뉴스 조작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은 했지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은 조금도 준비해 오지 않았다"며 "10일전에 네이버 대표가 공식적으로 사과한 내용에 대해서 지금까지 외국에 나가있어 잘 모른다는 식으로 답변을 회피하기에 급급했고, 뉴스 편집권은 외부에서 맡고 있다느니, 뉴스 검색·추천 알고리즘을 장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하는 등 원론적인 답변만을 내놓았다"고 질타했습니다.

정 원내수석대변인은 "이해진 창업자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미치는 파급력이 날로 막강해지고 불공정행위와 기사재배치 조작 등 국민의 삶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심각함에도 오늘의 네이버를 있게 한 국민들은 보이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 원내수석대변인은 "각종 불공정행위와 기사 배치 조작 등 국민을 기만하는 네이버의 행태가 과감히 개혁되지 않는다면 네이버는 국제적 기업이 되기는커녕 국민에게 먼저 외면당할 것"이라며 "이해진 창업자는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기업은 절대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말로만 하는 사과가 아니라 네이버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부터 마련하여 즉시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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