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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안철수 대표 새로운 리더십 나와야 갈등 수습될 것.. 당내 일부 주적 잘못 설정”

“한미정상회담 성공적... 트럼프 국회연설, 왜 힐러리에게 승리했는지 보여 준 연설” 장덕수 기자l승인2017.11.09 10:24l수정2017.11.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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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트럼프 방한, 한미정상회담, 국회 연설은 아주 성공적으로 잘 되었고, 문재인대통령의 지지도도 올라갈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트럼프가 미국 일자리 창출, 수십억 달러의 미국 산 무기구매, 향후 5년 동안 우리 기업들이 미국에 750억 달러 투자 등을 한국에서 미국 국내 정치용으로 언급한 것이나, 현재 진행 중인 E-스포츠협회 수사도 녹록하지는 않기 때문에 꼭 그렇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우리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동안 북한을 선제공격하겠다면 어떻게 하나 굉장히 불안해했지만 어제 국회 연설을 보면서 ‘아 저래서 트럼프가 힐러리를 이겼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국내 정치와 관련해서 “이제 바른정당이 깨지고, 앞으로도 12월까지 추가탈당을 해 결국, 5, 6명이 남는 군소정당이 될 것이고, 이제 총선 민의인 제3당 체제가 다시 복원되었다”며 “국민의당의 협조 없이는 대통령도 민주당도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당에게 다시 한번 절호의 기회가 왔다는 것을 당 대표, 원내대표, 당 소속 의원들이 알고 20대 국회 개원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우리가 20대 국회 초반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결정하고 치고 나가는 선도정당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민주주의,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대개혁을 주도해야 한다”며 “제가 이러한 것을 당 대표, 원내대표에게 수차 이야기를 해 주어도 잘 모는 것 같고 일부는 주적을 잘못 설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서 참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실체가 없는 정당과의 통합, 연합, 연대를 계속 밀고 나가서도 안 되고, 이상돈 의원처럼 자유분방한 학자적인 양심으로 당 대표에게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지만 어제도 몇 의원들을 만나서 그렇게 심하게 비판을 하지 말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가자고 설득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이상돈 의원이 연일 강한 발언을 하는데, 그러한 분위기가 당내에서 절반 정도 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이상돈 의원이 당 대표를 아무리 강하게 비난을 한다고 해도 제가 의총에서도 지적을 했지만 일부 당원들이 이상돈 퇴출 서명운동을 받는 것도 문제고, 또 그 분의 말씀을 새겨들어야 하는 면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국민의당의 탈당, 또는 분당이 현실화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치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으로 오지 않고, 전이가 된다”며 바른정당이 깨지면 그것이 우리에게도 올 수 있고, 지금 우리 당도 안 대표에 대한 비판도 많고, 꿀렁꿀렁하기 때문탈당 또는 분당 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당이 안 그래도 가난한 집인데 집을 부스려고 한다는 말도 하지만 당을 망하게 하는 일도 하게 해서도 안 되고 또 당의 분열을 가져 오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저는 어제도 당 소속 의원들은 물론 권노갑, 정대철 고문 등을 우연히 조우해 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했다”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안철수 대표의 리더십이 다시 새롭게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수 기자  easypol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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