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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위캔, 행복한 발달장애아티스트 콘서트 개최

이대인 기자l승인2017.11.28 12:45l수정2017.11.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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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회장 강성만)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이뤄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인문화예술 향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3일오후 7시30분 여의도에 있는 영산아트홀에서 앙상블 Concert를 개최한다.

▲ 포스터=아트위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에는 현재 전국 250 여명의 발달장애아티스트들이 회원으로 있으며 회원들중에서 다른회원들과 어울려 연주가 가능한 학생들을 선발해 악기별로 앙상블을 구성, 전문 지도교수와 매칭해 앙상블 연주지도를 받도록하고 연주 능력을 향상시킬수있도록 훈련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동안 연습한 곡들을 선별해 음악회를 통해 연주할 예정으로 현악앙상블(10명), 첼로앙상블(8명), 플륫앙상블(6명), 클라리넷앙상블(7명), 관현악 트리오 그리고 소프라노 솔로 등 다양한 연주자들의 구성과 연주를 들을수있다.

아트위캔은 재능기부로 여러 앙상블들을 지도하고 있는데 상명대학교 음악학부의 동준모 교수와 정순석 교수가 2년째 클라리넷앙상블과 플루트앙상블을 각각 지도해오고있으며 관현악앙상블은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유재우 교수가 지도하고있다.

또 그동안 네덜란드, 독일, 미국 등지에서 수년간 활동하며 장애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강사 활동을 겸했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윤정 교수가 올해 초 귀국해 아트위캔현악 앙상블을 열정적으로 지도하고있다.

올하반기에는 밀알 날개 첼로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맡고있는 오새란 교수가 합류해 첼로앙상블을 지도하고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발달장애계의 중심축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왕소영 사무총장은 “오새란 교수의 합류는 발달장애음악단체들이 경계를 허물고 발달장애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하여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첫 모델”이라며 “앞으로 더욱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악앙상블을 지도하고있는 김윤정 교수는 “음악은 발달장애의 치유적인 면에서 볼때 무척 중요한 요소이기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 아트위캔 첼로 앙상블을 맡게된 오새란 교수는 “발달장애아티스트들을 위한 음악기관이 많지만 각 단체들이 조화롭게 서로 상부상조하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진정한 미래를 준비해야한다”며 “함께한다는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트위캔 첼로앙상블을 맡게됐다”고 전했다.

이번 아트위캔 앙상블콘서트에는 함께라서 더욱 행복한 발달장애아티스트 35명과 아트위캔을 후원하고 있는 ‘어울림 남성중창단’이 특별출연하고 뮤지컬배우 ‘황만익’씨가 사회를 맡아 더욱 훈훈하고 따뜻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는 음악을 사랑하고 발달장애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있다.


이대인 기자  sky1365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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