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이 지역공동체 중심의 장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에 매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을)은 남성사계시장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2017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사계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유동인구(1일 평균 15,600명)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중화장실, 고객쉼터 등 고객편의시설은 부족하여 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습니다.

시장이 다양한 고객층을 유입하고 지역 주민 간의 지속적인 만남이 있는 곳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객편의시설을 갖춘 고객지원센터의 건립이 조속히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물품 거래장소가 아닌 동작구의 멋과 문화가 함축된 소중한 자산이자 주민들의 삶의 현장”이라며 “이번 고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동작구 최초로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남성사계시장이 동작 주민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흥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2015년 현대카드와 남성사계시장 상인연합회과 공동으로 진행한 '남성시장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바 있습니다. 

남성시장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시설과 기능이 확대되었으며 나경원 의원은 남성사계시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1월 남성사계시장 상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 방문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전통시장과 동작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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