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CMN/이지폴뉴스】선진화장품(대표이사 하태석)의 스위스 아로마 전문 브랜드 ‘피지오더미’가 전문점 피부관리 영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피지오더미 브랜드가 침체에 빠진 시판시장에서 돌파구 역할을 하는 브랜드로 기여하고 있다는 것.

회사측은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피지오더미를 고급 관리브랜드 인식하고 있고 타제품보다 문제성 피부에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해 개선해준다는 점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점에서 숍인숍 형태로 피부관리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를 꾀하는 전문점은 물론 병원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지난 2003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전했다.

여기에 지난 5월 열린 ‘2007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 박람회’ 참가 이후 폭발적인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1세대 세포화장품인 ‘크로노 라인’을 보다 집약적으로 개발한 2세대 ‘크로노 리프팅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인정신으로 성장해 온 브랜드 ‘피지오더미’
피지오더미 바이오 아롬


피지오더미는 지난 74년 칼라토 박사를 주축으로 스위스의 제네바에 설립된 SINTYL INTERMATIONAL 연구소에서 시작, 30여년동안 엄선된 천연성분을 현대 과학과 접목해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특히 스위스 정부의 엄격한 관리기준을 충족시키고 있고 자체적으로 까다로운 테스트를 반복해 실행, 얻어낸 신뢰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모든 제품은 유행이나 과대 포장과는 거리가 먼 장인정신에 입각해 만들어지며 색소나 향은 유럽 EEC와 미국 FDA에서 인증한 원료만을 사용해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후에야 고객의 손에 전달이 되는 믿을 수 있는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또 판매자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부를 정확히 판독한 후 가장 적합한 제품을 권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어왔다.

특수공법 적용한 ‘아로마’로 경쟁력 확보

아로마는 의약품은 아니지만 블랜딩(여러가지 아로마를 조화롭게 섞는 기법)에 따라 무궁무진한 피부개선 효과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로마는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면역을 증강시키고 독소를 제거하며 전신의 균형를 맞춰주는 대체요법으로 4천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인류에게 사랑 받아왔다. 피부관리 전문분야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폭넓고 다양한 임상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이비인후과 등의 의료계 쪽에서도 아로마의 무궁무진한 에너지와 가능성을 진료와 치료에 접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아로마에 대한 효능과 장점이 널리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현재 시판시장에서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위한 이렇다할 제품이 나와 있지 않다는 것이 선진화장품측 설명이다. 이는 변화무쌍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쉽게 다룰 수 없는 아로마의 특성에 따른 것.

회사측은 이런 상황에서 피지오더미는 이미 30여년전부터 ‘MEIMA(Micro-Encapsulation Of Multi-Active A)’ 공법을 적용해 고객들의 피부 타입에 맞도록 자유롭게 아로마를 선택해 가장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타 아로마 제품과 차별화했고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

과학적 코스메슈티컬 지향 차별화

피지오더미는 Physiological(생리학) + Dermis(진피)의 합성어로 피부 생리학을 기초로 피부 내부의 문제를 개선하는 과학적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는 고급 스파살롱에서 정통 에스테티션들에게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고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는 의료적 치료와 스파를 결합시킨 메디컬 스파로 접목돼 고부가가치를 부여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독특한 피지오더미만의 시판 전문점을 거점으로 피부관리실, 병원 등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바이오 아롬&바이오 필링, 대표 제품 각광


피지오더미의 대표 제품은 아로마 오일인 ‘바이오 아롬’과 각질 제거제인 ‘소프트 페이스 바이오 필링’으로 회사측은 첫 도입 이후 지속적인 팔림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 아롬은 기존의 일반 아로마 오일과 달리 워터타입에 가까운 플루이드 타입의 아로마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피부타입과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진정, 탄력, 붓기 제거, 여드름, 모공정화, 재생, 피지조절, 미백, 보습 등의 컨셉을 지닌 9종으로 구성, 소비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다양한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소프트 페이스 바이오 필링은 저자극 각질제거제다. 고마쥐 타입의 효소 필링제로 각질제거와 함께 보습효과를 주며 노폐물을 흡착해내는 3중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제품이다. 단 한번의 사용으로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어 대다수 소비자들로부터 각질제거제가 아닌 팩 종류가 아닌지 오해(?)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회사측은 샘플 한 번 써보고 바로 구매하는 경향이 높은 제품으로 판매 현장에서 품질력이 그대로 증명, 전문점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안티 에이징 ‘크로노 리프팅 프로그램’
피지오더미 크로노 리프팅 프로그램


피지오더미는 유행에 편승해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는 브랜드다. 오랜 연구와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제품을 내놓은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는 것. 새롭게 내놓는 ‘크로노 리프팅 프로그램’은 이같은 원칙이 반영된 신제품으로 오랜 시간동안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1세대 세포화장품인 ‘크로노 라인’을 보다 집약적으로 개발한 2세대 토탈 안티 에이징 화장품이다.

특히 주름개선이라는 좁은 의미를 벗어나 건조, 호르몬 저하, 유해산소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에이징 사인을 동시에 해결해주어 건강하고 윤택한 피부의 상태로 되돌려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인텐시브 사인 코렉터 세럼(5ml) 7개와 피부에 완전한 휴식과 안티 에이징을 실현하는 크로노 케어 플러스 크림(30g) 1개로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산소를 통해 세포 속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세포의 노화와 파괴에 영향을 미치는 미토콘드리아에 긍정적으로 작용,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폴뉴스]   CMN 신대욱기자   jysim@cm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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