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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13일 합당 절차 마무리하고 드디어 출범

장덕수 기자l승인2018.02.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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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13일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바른미래당으로 공식 출범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초대 대표는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의 공동 대표체제가 유력하다고요?

=. 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합당과 동시에 2선으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양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수임기관 합동 회의를 열어 이들 공동대표와 함께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천하는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포함한 합당 안건을 의결할 방침입니다.

-. 이어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출범대회'에서 합당안을 추인하면 모든 절차는 끝난다죠?

=. 그렇습니다. 국민의당 21석, 바른정당 9석을 합쳐 30석 규모의 바른미래당이 원내 제3당으로 출발함에 따라 앞으로 국회 운영 과정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전망입니다.

다만 합당 과정에서 양당이 이념 노선에 의견차를 보이는 데다 '탈당 시 의원직 상실' 규정 때문에 발이 묶여 할 수 없이 바른미래당에 남아 있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출신 3명이 민주평화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어 내부적으로 불안 요소가 남이 있는 상태입니다.


장덕수 기자  easypol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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