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CMN/이지폴뉴스】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해피바스가 2007년 한국 소비자 웰빙지수(KWCI) 바디케어 부문 1위로, 이니스프리가 여성 기초화장품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 소비자 웰빙지수는 한국표준컨설팅과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에서 함께 개발해 측정하는 지수.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기능 만족도를 평가하는 척도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웰빙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 제공해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피바스는 바디클렌저, 바디 보습 제품 등으로 구성된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로 지난 2000년 런칭 이래 2001년 전문점 경로 바디 브랜드 1위를 달성한 뒤 2003년까지 전문점 경로에서 탄탄한 바디 브랜드로 자리 매김했다. 지난 2004년에는 대형마트까지 유통 경로를 확대하면서 성장률 40%가 넘는 성과를 거뒀고 2005년에는 클렌저, 보습 위주의 제품에서 클렌징폼, 비누 등의 제품을 보강, 토탈 바스 브랜드로 거듭남과 동시에 전년 대비 77% 성장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난해에는 스파라인 런칭, 바디리페어 24라인 런칭을 거치면서 인기가 더욱 치솟았고 이와 같은 지속적인 제품 라인과 유통 경로 확대를 통해 바디케어 부문 1위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으며 그 결과 올해 소비자웰빙지수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는 것.

3년 연속 여성 기초화장품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이니스프리는 지난 2000년 1월 첫선을 보인 이후 웰빙 열풍과 함께 스킨케어가 강화된 국내 첫 자연주의 브랜드다. 성공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효자 상품들이 스테디 셀러로 부상하며 자연주의 뷰티 문화를 리드해왔으며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해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지폴뉴스]   CMN 심재영기자   jysim@cm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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