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19일 오전,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 이동환고양시장예비후보 20일 선관위에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록마치고 접수증을 받고 있다.사진=뉴스캔

이날 이 예비후보는 “23년간 살고 있는 고양시가 하나의 큰 모델이 되었고 이제 그동안 연구하고 실천해 온 내용을 토대로 고양시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고 싶다”면서 고양시장 예비후보로써의 포보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8년간 침체되다 못해 퇴보된 고양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고양시의 가치와 고양시민의 자부심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2일 출마기자회견에 이어 이달 10일 출판기념회에서도 “도시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의 시대인 만큼 도시경영이 답이라 생각한다”며 “그 답을 구체화시키고 이루기 위해 철저히 시민 속으로 들어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낼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덕이동 현충원에 들러 참배를 마친 후 일산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자영업 살리기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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