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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성추행, 미투 폭로에 “깊이 사과”

신철현 기자l승인2018.04.02 23:06l수정2018.04.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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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인 김생민이 과거 방송 스태프 2명을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는 미투폭로에 대해 사과했다.

김생민은 2일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SM C&C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김생민은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며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다”라고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렸다”며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그 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다. 진심으로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캡처

김생민의 소속사 SM C&C도 “김생민씨 관련 보도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평소 누구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성실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생민씨이기에, 더욱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생민이 지난 2008년 모 프로그램 촬영 후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 2명에게 성추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생민은 당시 1명에게는 사과를 했지만 다른 피해자에게는 지난 3월 21일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생민은 무명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10개의 프로그램 고정출연과 더불어 올해만 20여개의 광고 촬영을 할 정도로 전성기를 맞고 있었다.


신철현 기자  tmdbs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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