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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경찰 조사 후 귀가 “성폭행? 허위 사실이다”

신철현 기자l승인2018.04.06 12:05l수정2018.04.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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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흥국 씨가 긴 시간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흥국은 지난 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5시간 넘게 경찰 조사를 받고 6일 새벽 귀가했다.

김흥국은 "증거물도 많고, 증인도 많고, 어떤 음해 세력이 있는 것 같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경찰 조사를 마친 후 김흥국은 “A씨와 두 차례 만난 것과 술을 마신 것도 맞지만 성폭행은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 사진=KBS 뉴스광장 방송 캡처

김흥국은 “회장님을 너무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이라고 해놓고 이제 와서 이런 식으로 사람을 매도할 수 있느냐”며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면 선처할 의향이 있다. 잘 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고, 사람을 너무 믿은 게 문제다. 많은 연예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하다가 안 걸릴 남자가 어딨겠느냐”고 말했다.

끝으로 김흥국은 “A씨에게 피해를 봤다는 다수의 남성이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변호인은 “증인이나 증거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검찰에서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대 여성 A씨는 지난 달 한 방송에 출연해 2016년 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 호텔 등에서 가수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김흥국을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 이에 김흥국은 "A씨가 돈을 요구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A씨를 무고와 공갈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신철현 기자  tmdbs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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