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8일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경기지사·광주시장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당내 경선에 돌입합니다.

-. 서울시장 후보직을 두고는 박원순 현 시장·박영선 의원·우상호 의원이, 경기지사 후보직을 두고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전해철 의원·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도전장을 냈다죠?

=. 광주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강기정 전 의원, 양향자 전 최고위원이 경쟁을 벌입니다.

민주당은 18~20일 사흘간 경선을 진행한 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때는 23~24일 상위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합니다.

-.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전남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면서요?

=. 그렇습니다. 지난 13~15일 열린 본경선에서는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이 1·2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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