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시작합니다.

-. 공관위 면접은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첫 면접인 이날은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고요?

=. 첫 순서는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입니다. 공천 신청을 한 후보자 3명 가운데 '가나다'순으로 안철수·오현민·장진영 예비후보 순서로 면접을 볼 예정입니다.

공관위는 20일에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희망자와 일부 기초단체장 면접을 보고 21·22일까지 나머지 기초단체장 면접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공관위는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 심사 결과를 이르면 20일께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죠?

=. 그렇습니다. 즉, 안 후보의 단수 공천 또는, 경선을 요구하는 장 후보와의 경선 여부 등이 결정됩니다.

아울러 공관위 관계자는 "서울시장의 경우 20일 공관위에서 내부 회의를 연 뒤 결정할 수 있다"면서 "결정이 되면 23일 최고위원회에서 의결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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