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영국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와 공동 개발한 2018년형 사운드바(모델명 SK10Y, SK8Y, SK5Y)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 메리디안은 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아날로그 오디오 기술과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유명하다고요?
=. 'SK10Y'와 'SK8Y'는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 기능이 적용돼 화면에 나오는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SK10Y는 5.1.2 채널 550W(와트)의 강력한 출력을 갖춰 돌비 애트모스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5.1.2 채널은 전방의 좌·우·가운데와 후방의 좌·우 등 5개 채널, 서브 우퍼 1개 채널, 업파이어링 스피커 2개 채널이라는 의미입니다.
-. 신제품은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모델명 SPK8S)를 추가로 연결하면 다채널의 홈시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죠?
=. 또 스마트폰과 연결해 유튜브, 벅스 등에서 제공하는 음원을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 LG전자는 SK10Y와 SK5Y를 LG베스트샵에서, SK8Y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각 판매한다면서요?
=. 이달 말까지 신제품을 사는 고객에게는 25만원 상당의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줍니다.
가격은 출하가를 기준으로 SK10Y 129만9천원, SK8Y 59만9천원, SK5Y 39만 9천원, SPK8S 24만9천원 등입니다.
박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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