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숲, 반포한강공원, 디지털디미어시티(DMC), 이 다섯 곳에서 내일부터 한 달간 거리예술공연이 62회 열립니다.

-.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거리극·음악극·무용·서커스·창작연희·참여형 공연 등으로 구성된 거리예술공연 '시즌제(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죠?

=. 네, 모든 공연이 무료이며 11개 거리예술 단체가 시민 삶의 공간으로 찾아가 공연을 펼칩니다. 주말 위주 공연이지만 금요일 공연도 있습니다.

음악극 '그루셰'(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1인극 '줄로 하는 공연 <점>'(일장일딴컴퍼니), 예술치유 공연 '마사지사'(비주얼씨어터 꽃), 컨템포러리 서커스 '체어, 테이블, 체어', 현대 연희극 '거리광대극 당골포차' 등이 공연됩니다.

-. 5월 중 서울로7017에서는 주말 공연을 비롯해 직장인을 위한 금요일 오후 공연, 가족 관객을 위한 공휴일 공연이 계획돼 있다면서요?

=. 6월에는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DDP에서는 금요일 오후에 맞춤형 공연을 2회, 서울숲에서는 공휴일인 현충일에도 총 5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홈페이지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StreetArtsCreationCenter/)을 참고하면 됩니다.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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