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원서 국악과 현대음악 어우러진 공연 열린다

국립무형유산원은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 30분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젊은 국악인들이 꾸미는 창작 공연 '너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 이달에는 어떤 공연이 무대에 오르나요?

=. 이달 '앙상블 시나위'를 시작으로 'The林(더림) 그림', '정가앙상블 소울지기', '블랙스트링', '벼리국악단', '불세출'이 각각 무대에 오릅니다.

-. 특히 이번엔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볼 수 있다면서요?

=. 네, 무형문화재 이수자를 포함한 젊은 국악인이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도 없습니다. 또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무형유산원(www.nih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