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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美에 자신의 입장 직접 밝힌다

장덕수 기자l승인2018.06.11 10:45l수정2018.06.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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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습니다.

-. 5·26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지난달 28일 수석·보좌관 회의 이후 남북 및 북미관계에 대한 직접적인 메시지를 삼갔던 문 대통령이 꼭 2주 만에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대형 이벤트를 목전에 두고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히는 셈이군요?

=. 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오늘 주재하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 준비상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보고가 있다"며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의 합의 수준이 향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로드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북미 정상 양측 모두에게 결단을 희망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종전선언을 위한 남북미 정상회담 추진과 판문점선언 이행 등 북미정상회담 후속조치에 착수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청와대 관계자는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죠?

=. 한편, 청와대는 북미와의 소통은 물론 대(對)언론 대응을 위해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과 권희석 안보전략비서관, 최우규 홍보기획비서관,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을 싱가포르에 파견했습니다.

특히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또는 한미 간 원활한 정보공유와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지만 남 차장 등이 현장에 감으로써 소통의 긴밀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남 차장은 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공식 발표되면 현지 코리아 프레스센터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도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에서 같은 내용의 브리핑을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

장덕수 기자  easypol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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