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번 6·13 지방선거의 정당득표율이 9%대를 기록한 것으로 자체 조사결과 나타나자 "정의당이 양당독점체제를 견제하는 제3당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 대표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4년 전 3.6%에 불과했던 당 지지율은 이번에 9%대를 기록했고, 지난 선거에서 한 명도 당선인을 배출하지 못했던 광역의원 선거에서 두 자릿수 당선인을 내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밝혔다면서요?

=. 이어 "국민 여러분이 정의당에 보내주신 소중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정의당 지방 공직자들은 자유한국당의 시대착오적 행위에 대해 비타협적으로 맞서고, 더불어민주당이 오만과 독선에 빠지지 않도록 제대로 견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노회찬 원내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올해 지방선거에선 정당 득표율 10%에 육박하는 결과를 거뒀다"며 "'제1야당 교체'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이 지지를 발판으로 정의당은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죠?

=.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의 전국 투표수와 정의당 득표수로 정당 득표율을 잠정 집계한 결과 9%대를 기록, 민주당, 한국당에 이어 3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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